영천경찰서(서장 전태수)는 26일 오후 5시20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경찰서장‧생활안전과장‧지구대장‧파출소장, 자율방범연합대 대장 신재경 외 각 방범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의 치안참여 및 주민협력 방범체제를 다지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 서장은 민‧경 합동 범죄대응태세 유지를 위해서는 누구보다 지역상황 및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율방범대가 제2의 경찰력으로서 관내 치안확보에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단체임을 대원 개개인 스스로 자각하도록 하는 등 내 고장 치안활동의 주체성을 강조하는 한편, 그동안 지역치안 확보에 열심히 앞장선 대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