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8돌 팔공산 은해사 개산대재 열려
제1198돌 팔공산 은해사 개산대재가 21일 오전 11시 은해사 대웅전 앞에서 열렸다.
명종과 개회에 이어 육법공양, 합창단의 삼귀의례와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은해사 법타 주지는 봉행사를 통해 “팔공산에 아미타 부처님의 정토세계를 여신지 1198돌이 되는 역사적인 날을 맞아 참석해준 많은 사대부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은해사가 신분계층을 막론하고 마음 편하게 찾는 도량, 항상 밝음과 안온과 희망을 주는 도량, 민족의 정체성을 확신하고 조국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원력의 도량으로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재웅 영천부시장은 “이번 개산대재를 통해 화합과 상생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겨 복이 넘쳐흐르는 영천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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