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볼링 남자4인조
상주에서 개최된 제17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볼링 남자4인조 경기에서 영천시(황유연, 박찬우, 정종명, 김승호)가 2위를 차지했다.
볼링 시부경기중 남자와 여자4인조는 20일, 혼성5인조는 21일 10개 도시 대표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 동영볼링장에서 진행됐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상주시생활체육협의회와 경북종목별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상주시가 후원한 이 대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주 경기장인 상주시민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18개 종목에 걸쳐 시군 대항으로 열렸다.
23개 시군 임원과 선수 등 8천여명이 참가한 이번대회의 개회식은 19일 오후 2시 상주시민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대회 1일차인 19일에는 선수단 환영과 환영리셉션, 축하공연 등이, 2일차와 3일차인 20일부터 21일까지는 상주시민운동장 등 16개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400계주와 축구, 볼링, 테니스 등 18개 종목이 분산되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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