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한가족 전국장애인 댄스스포츠 대회 및 한‧중 국제친선교류전
“댄스스포츠가 이렇게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운동을 나왔다가 우연히 구경하게 되었다는 정순자(52‧성내동)는 화려한 리듬에 율동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댄스스포츠 경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007 한가족 전국장애인 댄스스포츠대회 및 한‧중댄스스포츠 국제친선교류전이 13일 오전 10시부터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영천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등의 후원을 받아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과 (사)한국공연예술문화진흥회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한‧중친선교류전과 장애인부문, 생활체육부문, 스탠다드댄스, 라틴댄스에 300여명의 성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댄스를 선보였다.
정규정 영천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이 개회선언에 이어 축사를 한 정희수 국회의원은 “이번 대회가 사랑의 이념을 실천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의미 있고 뜻 깊은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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