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주위환경을 가진 대형 고품격 노인전문요양병원인 파티마효병원(이사장 김상배) 개원식이 12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800여명의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고 오후까지 노래자랑을 개최하며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파티마효병원 김상배 이사장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배려와 환경으로 노인전문병원의 새로운 기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각과별 전문의가 TCD, BMD 등 다양한 진단장비를 갖추고 청소년부터 노인환자까지 다양한 전문적인 1차진환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며 영천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내과와 신경과 재활의학과, 외과, 가정의학과 등을 진료중인 영천효병원은 보호자가 필요 없는 24시간 전문간호와 간병사 서비스 제공, 뛰어난 접근성과 주위환경,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대형 접견실 및 환자휴게실, 야외정자, 야간진료 및 토‧일요일 당직의사 상주, 사랑방 운영, 지역 최고의 대형 재활 및 물리치료실 운영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200병상을 갖춘 파티마효병원은 유가족들의 편리함을 돕기 위해 분향실, 접객실이 분리형 독립구조로 구성된 부설 장례식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