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3인의 콘서트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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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3인의 콘서트 ‘희망으로’
  • 영천뉴스24
  • 승인 2007.10.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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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아‧박마루‧김동현 교수 출연해 감동무대 마련

3인의 장애인 음악가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성취한 경험담과 함께하는 ‘희망으로’ 콘서트가 17일 오후 4시부터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영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날 개최되는 콘서트는 신체적인 장애를 뜨거운 예술의 혼으로 극복해 장애인에게는 꿈과 희망을, 일반인에게는 이해와 감동을 심어줄 세 명의 훌륭한 음악가와 함께 하는 자리이다.

국내‧외의 음악 활동을 통해 인간의 영혼을 감동시키고 있는 4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가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마루, 그리고 테너 김동현 교수와 함께 가슴 벅찬 인간승리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경북영광학교의 하늘빛 중창단과 그룹사운드 어울림의 찬조 출연도 있다.

영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로 우리 모두 희망과 사랑을 가지고 하나가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마음을 모으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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