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팀 참가, 하나로클럽 강호꺾고 우승 차지
제7회 영천시장기 축구대회가 30일 영천시민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영천시와 영천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영천시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7개팀이 참가해 30일 8강을 가린 후 10월 7일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치르며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11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에는 이재웅 영천시장권한대행과 임상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웅 부시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쌓은 실력을 한껏 발휘하고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또 전현욱 영천시축구협회장은 단포교 하류에 잔디구장이 조성되면 동호인들이 좋은 여건에서 취미활동을 하며 지역축구도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며 “참석자들의 건승과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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