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보듬는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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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보듬는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회의 개최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1.12.0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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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추진 현황 보고, 지역 특화사업 토론 등

영천시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흥, 민간위원장 대행 정성우)는 2일 자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5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자양면민을 위해 지역 특화사업을 토론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방안에 대해 토의가 이뤄졌다.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은 자양면 행복금고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며 행정복지센터 자체 식당에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대상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배달했다.

정성우 민간위원장 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이나 시설의 이용이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자양면민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흥 자양면장(공공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더 많은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하며 “공공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해 어려운 면민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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