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난방유, 라면 기부 통한 훈훈한 겨울나기
영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용)는 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난방유 100만원과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상용 회장은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현 중앙동장은 “항상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추운 겨울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난방유와 라면 등 현물기탁뿐만 아니라 집수리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소외 계층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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