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스포츠 축제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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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스포츠 축제에 가다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12.0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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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광학교 여자복식 손미진(고2)-권진하(고2) 은메달,
남자단식 윤범근(중1) 은메달, 여자단식 권진하(고2) 동메달 수상

경북영광학교(교장 김봉수,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에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시흥시에서 개최된‘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탁구 종목에 권진하 외 3명이 참가해 여자복식에 손미진(고2), 권진하(고2) 학생이 은메달, 남자 단식에 윤범근(중1)학생이 은메달, 여자 단식에 권진하(고2)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탁구종목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에서 주관했고 코로나 19로 인해 종목별 분산 개최 및 비대면 경기로 주개최지 없이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지적장애,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인들의 운동능력 향상과 단체 활동을 통한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성장의 기쁨을 느끼며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가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재민 지도교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지침에 따라 대회를 준비하느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치지 않고 노력의 빛을 발휘해줘서 대견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 학생들의 앞날에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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