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위기가구’ 온정이 듬뿍 담긴 곰탕·김장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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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위기가구’ 온정이 듬뿍 담긴 곰탕·김장김치 나눔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1.12.0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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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복지서비스 특화사업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명희, 민간위원장 최우승)는 1일 고경면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복지서비스 특화사업인 ‘겨울철 위기가구’ 온정이 듬뿍 담긴 곰탕·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 중 김장김치 250포기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고경면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담가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

곰탕 360인분은 경상북도 공동모금회 ‘고경면 함께 모아 행복금고’로 기탁된 성금 중 1백24만6천원을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계획해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서 사업 승인 후 마련했다.

이렇게 마련된 온정이 듬뿍 담긴 곰탕과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가구, 국가유공자 등 어려웃 이웃 60가구에 3개 기관(고경면행정복지센터, 영천시종합장애인복지관, 영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전달했다.

이혜안 고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곰탕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우승 민간위원장과 이명희 공공위원장(고경면장)은 “새마을부녀회원 및 도움을 주신 분들께 정성 어린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온정의 곰탕‧김장김치를 선물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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