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초·중학교 육상부 3년 연속 종합 우승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2021 교육감배 초·중학교 시군대항 릴레이 마라톤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하며, 3연패의 위엄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육상 활성화와 유망주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일간 참가 팀을 나누어 그룹별 기록을 측정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초·중 육상부는 초등학교 5위(40분 22초), 중학교 1위(44분 54초), 종합 기록 1위(1시간 25분 17초)로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개인별로는 초등부 구간 1위에 김은정(청통초 6), 중등부 구간 1위에 안희연(성남여중 3), 김한별(영동중 3), 송다원(성남여중 1), 김은선(성남여중 2), 박정민(영동중 2) 선수가 차지했다.
양재영 교육장은 “육상 중장거리 유망주를 선발하는 교육감배 릴레이 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로 힘든 훈련 여건 속에서도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대회 3연패의 훌륭한 성과를 달성한 육상부 학생들을 크게 칭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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