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회장 김종호)는 26일 시협의회 임원 및 청년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 떡(650kg)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 협의회 사무국에서 임원 및 청년회원들이 사랑의 떡국 떡 포장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으며, 2kg씩 손수 포장한 떡국 떡을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32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각 읍면동 지회장 및 사무장들이 발 벗고 나서 직접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떡국 떡을 전달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종호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추운겨울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는 각종 질서유지 캠페인, 환경살림 운동, 나눔 바자회 등 살기 좋은 영천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은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