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나누면 기쁨은 배, 따뜻함은 수십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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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나누면 기쁨은 배, 따뜻함은 수십 배’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11.25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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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윤성행복Dream 1:1 결연후원 김장나누기 사업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지원받아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석)은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금호윤성모닝타운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주민들과 1:1 결연후원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1 결연후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의 지원을 받아 올해 5년째 맞은 행사로 복지관에서 김장통, 김장비닐, 고무장갑 등 일회용 소모품을 지원해 후원자들이 집에서 김장을 하면서, 1~3포기 정도를 별도의 통에 담아, 복지관으로 전달해주면 금호읍 윤성모닝타운 입주민들 중 소외계층을 선정해 전달하는 후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들에게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며, 동절기 대표식품인 김장김치를 통해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한다.

2017년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후원해주고 있는 방문오 명가돌곱창 사장은 “계속해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복지관을 통해 소외되어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김장김치를 복지관으로 전달했다.

영천시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십시일반 (十匙一飯), ‘나누면 기쁨은 배, 따뜻함은 수십 배가 됩니다.’라는 말처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원해주신 후원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7만원 상당의 기부금 영수증 발행 및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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