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1인미디어 스튜디오‘별별아지트’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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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1인미디어 스튜디오‘별별아지트’ 성과보고회 개최
  • 박효순 기자
  • 승인 2021.11.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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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사업성과 발표 및 교육생 수료식 열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1인 (재)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지원센터 1층에 위치한 1인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에서 교육생 30여 명, 시·도 및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인 미디어 정규 교육과정 수료식과 지역 홍보 콘텐츠 경진대회 시상식을 겸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개회식, 내빈 소개 및 인사, 성과 보고, 교육생 수료식, 지역 홍보 콘텐츠 경진대회 시상식, 영천시 브랜디드 콘텐츠 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현병수 크리에이터(SBS 공채 개그맨, 크리에이 TV 대표)와 교육생들이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가졌다.

1인 미디어에 관한 관심과 교육 수요가 증대되면서 올해 진행된 정규교육 과정에는 기본, 심화, 고급과정으로 총 4강좌, 80여 명이 수료하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주말 체험교육은 총 8회, 1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반도 2회 운영하는 등 1인 미디어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경북도내 소상공인(기업체) 4개업체(토끼빵야, 도란도란, ㈜코리아식품, 예비사회적기업 고래산권역 영농조합법인)을 선정해 기업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 홍보 콘텐츠 경진대회도 열어 참가팀 중 5팀을 선발해 시상하는 등 시민들의 지역 홍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역할을 했다.

지난 8월 오픈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별별아지트’는 전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연간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1인 미디어 교육과정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2년에도 미디어 교육을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별별아지트에서 받은 1인 미디어 교육이 개인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셨길 바란다”며 1인 미디어 교육을 받은 많은 시민들이 1인 크리에이터로서 영천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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