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 자원봉사 유공자상 수상
상태바
‘2021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 자원봉사 유공자상 수상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1.11.24 2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숙란, 박대진, 최호병, 영천여성의용소방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4일 개최된 2021년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영천의 ‘임숙란’, ‘박대진’, ‘최호병’씨와 ‘영천의용소방대’가 자원봉사 유공자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 격려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봉사활동에 공이 큰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상 6점, 유공자상 58점(개인 44점, 단체 14점)의 경상북도지사 상이 수여됐다.

한마음회 봉사단원인 ‘임숙란’ 씨는 2011년 장애인복지시설 밑반찬봉사로 첫발을 내딛어 취약계층 및 장애인,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 등으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박대진’ 씨는 건축기술자들로 구성된 징검다리봉사단 단장으로 취약계층세대 집수리 봉사활동,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 등 늘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영천재난안전지킴이봉사단원인 ‘최호병’ 씨는 수해복구 등 지역의 재난현장마다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펼쳐 옴은 물론, 올해 전국체전 동안 주차관리 등 봉사에 힘썼다.

단체 표창을 받은 영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백동아)는 재난·재해 긴급구호와 급식 봉사, 캠페인 활동, 더불어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대원 모두가 봉사활동의 전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그 공을 인정받았다.

수상한 이들을 비롯한 2만여 명의 영천시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재능 나눔 실천 등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