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개업공인중개사와 직무 연찬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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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개업공인중개사와 직무 연찬회 가져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1.11.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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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 투명성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 부응

영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30여 명과, 법무사회 영천지부회장을 초청해 부동산 중개업 직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최근 부동산 정책은 큰 이슈로 부각되어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관련 법령이 개정되는 등 고객이 믿고 신뢰하는 투명성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됨으로써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막중하게 됐다.

이에 영천시는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중개 사고를 미연에 방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부동산 중개 시 발생하는 민원사항을 유형별로 정리, 직무수행에 필요한 최신 판례와 법률 개정 내용, 불법 중개행위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중개사의 이해도를 높여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상열 영천시지회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시와 공인중개사가 서로 협력하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성과 공정성에 부응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개업을 운영하는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시민들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잘 살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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