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직원 32명 대상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
마야실비노인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수행인력 생활지원사 58명, 전담사회복지사 4명을 대상으로 영천소방서예방안전과와 함께 15일과 22일 두차례에 걸쳐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시행했으며 독거,취약 노인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정지 발생 시 환자 상태 확인 및 119신고 요령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업무중 또는 가정과 주변에서의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향상을 통해, 골든타임 4분이내에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김재훈 영천소방서장은 “요양시설의 대부분 환자들이 중증환자인 경우가 많아 응급상황 발생 시 의료인의 신속한 초기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시 심정지 골든타임 4분을 지킬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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