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준)문화관광해설사 자격 취득, 내 고장 알리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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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준)문화관광해설사 자격 취득, 내 고장 알리미 역할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1.11.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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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기주도성 강화 사업 성황리 운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임고서원 등 지역 내 일원에서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 청소년과 문화관광해설사 35명이 함께 떠나는 청소년 내 고장 알리미 해설 릴레이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활동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며,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영천9경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등에 대해 배워보고 알아가는 청소년 (준)문화관광해설사 양성 심화교육 과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영천9경의 매력을 마음껏 보고 체험해 보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가져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계기가 됐으며, 또한 영천의 풍경을 담은 사진·영상을 촬영하고 비치된 자료를 수집해 내 고장 알리기를 위한 홍보물을 직접 기획·제작할 예정이다.

향후 양성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준)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아 내 고장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의 역사가 숨 쉬는 영천9경을 통해 흥미롭게 배우고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해 안내할 수 있는 청소년 관광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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