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부 금 1개, 은 4개, 동 1개, 고등부 금 2개 획득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12일부터 16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 참가해 초․중학부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와 고등부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년만에 개최되어 의미가 남달랐던 이번 대회에서 영천교육지원청 육상부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육상 명문의 명성을 이어갔다.
먼저, 초·중학부에서는 금메달에 심정순(성남여중 3) 800m, 은메달에 심정순(성남여중 3) 400m, 송다원(성남여중 1) 1,500m 3,000m, 안희연·심정순·김은선(성남여중 3)·송다원(성남여중 1) 1,600mR, 동메달에 김대윤(중앙초 4) 80m을 차지했으며, 고등부에서는 정태준(영동고 3) 선수가 1,500m, 5,0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관왕으로 팀의 명예를 드높였다.
양재영 교육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육상부 학생들을 크게 칭찬하고, 영천이 육상 명문지역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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