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경상북도 가축방역 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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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상북도 가축방역 평가 우수상 수상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10.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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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한발 앞선 차단방역 추진 인정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경상북도 주관 ‘2021년 시‧군 가축방역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21일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축방역 평가는 가축방역 인력 및 예산 확보, 가축방역 사업 계획, 훈련‧교육 및 홍보 실적, 예찰 및 현장 점검, 구제역‧AI 질병 대응, 자치단체장 방역 관심도 등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영천시는 특히 ‘가축방역 시책 계획 수립과 인수전염병 관리대책’ 부분에서 타 시·군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지난 2018년에는 ‘경상북도 시‧군 가축방역 평가’ 대상, 2019년에는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해 행정뿐만 아니라 축산농가, 관련 기관·단체 모두가 노력한 결과 이뤄낸 성과로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선제적 차단방역을 통해 청정 영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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