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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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1.10.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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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등록된 운수종사자 여객 509명, 화물 1,559명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북교통문화연수원이 주최하는 영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13일부터 15일까지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서, 영업용 자동차 운수종사자는 무사고 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경우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무사고 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일 경우에는 교육이 면제된다.

2021년 10월 현재 우리시에 등록된 운수종사자는 여객 509명, 화물 1,559명이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시청각 교육, 안전운전 및 개정된 도로법규, 교통사고 보상 및 보험적용사례 등의 다양한 현장사례 위주의 교육을 했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 50명 미만으로 축소해서 진행했다.

이번에 이수하지 않은 종사자는 11월에 경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실시간 화상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교통문화 지수 향상을 위해 <사망자 줄이기>, <5030 속도하향>, <어린이 및 노약자 교통사고 예방> 등의 다양한 교통안점캠페인 과 교통시설물 개선, 주기적인 화물차 밤샘주차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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