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큰 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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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큰 피해 막아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1.10.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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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외동 소재 식당서 소화기 이용 초기 진화

영천소방서(서장 김재훈)는 7일 영천 문외동 소재 식당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식당 내부 창고에서 숯불 작업 중 불꽃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고, 작업 중이던 직원 A씨가 식당 내부에 비치된 소화기로 신속히 자체 진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창고에 작업용 숯이 쌓여있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지만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되었다.

김재훈 영천소방서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초기의 신속한 소화기 사용은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모든 주택에 설치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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