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여고 세팍타크로부, 금빛 하이킥으로 전국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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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여고 세팍타크로부, 금빛 하이킥으로 전국 제패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1.10.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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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금메달 획득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8일부터 10일까지 상주시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여고부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세팍타크로 명문 선화여고는 준준결승에서 인천대표 인천체고를 2:0으로 이겼고, 준결승에서 강적인 충남대표 서천여고를 맞이하여 2:0으로 이겼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에서 서울대표 창문여고도 2:0으로 이겨 무패를 기록하면 무결점 우승을 차지했다.

코로나19로 힘든 훈련 환경과 대회 참가 여건에서도 김형산 감독과 안순옥 코치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지도 아래 3학년 노윤서, 안미향, 1학년 김은선, 양아정, 황수빈 선수가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 열심히 훈련에 임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개최된 제32회 회장기대회에서 레구 1위, 쿼드 3위, 시도대항대회에서 쿼드 2위, 레구 2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세팍타크로 전국 명문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양재영 교육장은 “올해 출전한 여러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과 함께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학생선수 및 지도자, 학교장 및 관계자들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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