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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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1.10.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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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인구감소 문제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2월까지 ‘시민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저출생·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이해하고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해 사회 전반적인 인식 문화를 개선하고, 인구감소 문제가 가져오는 미래와 지방 소멸을 예측해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한 올바른 대응을 하기 위함이다.

이달 8일 임고면을 시작으로 임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인구와사회연구소 하경원 소장을 초청해 ‘정해진 미래, 행복 영천’이라는 주제로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1시간가량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교육 추진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각 읍면동의 협조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10월에는 임고면, 북안면, 남부동, 화남면, 완산동, 서부동에서 교육할 예정이고 11월과 12월은 추후 수요 조사를 통해 교육을 추진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문제가 주는 심각성을 이해해 영천시의 인구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영천시 또한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시책들을 통해 새희망 새영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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