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원 조성으로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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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원 조성으로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키웁니다”
  • 강춘호 기자
  • 승인 2021.10.0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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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 직접 발 벗고 소공원 조성

대창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활)·부녀회(회장 최영자) 회원 21명은 8일 용전리 마을회관 앞 소공원 외 2개 구역에서 연산홍, 산철쭉 등 12,000본의 관상수를 식재하고 물 주기 작업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소공원조성사업은 가을철을 맞아 공원 내에 여름 내내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마을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작업이었다. 대창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작업을 주도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대창면 최병활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소공원 조성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화합도 되고 봉사활동의 보람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우득정 대창면장도 “바쁜 영농철에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소공원을 조성함으로써 마을 주민들,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진 불안감을 해소하고 희망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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