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경기에서 은빛 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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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경기에서 은빛 펀치
  • 박효순 기자
  • 승인 2021.09.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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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영동중학교 3학년 옥시원 학생 –66kg급 은메달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24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청양군에서 열린 ‘제51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옥시원(영동중, 3학년) 학생이 –66kg급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천의 복싱 기대주 옥시원(영동중, 3학년) 선수는 –66kg급에 출전해 준결승에서 황제하(전남체육중학교) 선수에게 이겨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조성동(칠금중학교) 선수를 맞아 선전했으나 아쉽게 패하면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재영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량 부족 등 여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옥시원 선수를 크게 칭찬하고, 평소 우수 선수 발굴과 훈련에 노력하는 이상곤 코치와 학교장 및 학교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복싱 유망주들이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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