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관 사)대한시조협회 영천시지회장(전 영천문화원장)이 제10회 안동시 퇴계대상 웅부안동 전국 시조창 경연대회에서 대상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성 지부장은 제25회 포항시 전국 시조경창대회 특부 장원상, 제1회 고려현종대왕기념 풍패지향 사천시 전국시조경창대회 명인부 장원상 등을 수상한바 있다.

85세의 노구에도 불구하고 시조창을 통한 심신수련과 후학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성영관 지부장은 “시조창을 하면 치매예방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교우의 범위도 넓히고 건강증진 취미생활 등 유익한 점이 많다.”며 장점을 피력했다.

한편 동부초등학교에 668명을 대상으로 3개월 교육한바 있는 사)대한시조협회 영천시지회에서는 올해 칠곡대회, 충북 제천시 전국대회, 경주시 전국시창대회, 상주대회, 포항대회에 출전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 포은연수관에서 제4회 시조창 회원 발표회 및 명인 명창 초청공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원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