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친구들의 타로상담사 되는 날’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남혜경)는 15일 센터 내 청개구리 카페에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취업지원 프로그램 ‘학교 밖 친구들의 타로상담사 되는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타로카드의 역사와 유래를 비롯해 일상에서 타로카드의 쓰임을 알고 그에 따른 배움으로 카드 배열, 해석, 타로카드 실전 리딩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 및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해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각 카드에 따른 해석법을 익히는 것이 조금은 어려웠지만 수업을 다 듣고 나니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혜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꿈드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적절한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보다 더 잘 발휘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설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학습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338-20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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