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백신접종 완료자 동반자석 안내판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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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백신접종 완료자 동반자석 안내판 제작·배포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09.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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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위반 오인신고 방지 따른 행정력 낭비 감소 기대

영천시(영천시장 최기문)가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에 따른 주민 혼란을 방지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 안내 표지판’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연휴 전인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음식점 중 신고면적 200㎡ 이상 8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해당 안내판 5~6개씩을 시범적으로 배부하고 향후 배부 업소를 순차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내판 설치는 백신 완료 자에 대한 인원 제한 예외 등 인센티브가 확대되면서 이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의 효과를 보다 알기 쉽게 시각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따라서 업소에서는 이용객의 백신접종 완료 여부 확인 후, 배부된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해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 분들의 피해가 커 안타까웠다”면서 “앞으로도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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