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도배하는 훈훈한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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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도배하는 훈훈한 사랑 나눔’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09.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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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동부동 새마을단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영천시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주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현명자)는 15일 등 2차례에 걸쳐 언하동 및 야사 주공3차 아파트 독거노인의 가정을 찾아 열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은 집 수리가 절실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를 위해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게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전등 수리 등을 해드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주환·현명자 회장은 “매년 바쁜 생활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한웅 동부동장은 “바쁜 추석 대목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동부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2000년부터 70가구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으며 또한 김장 나누기, 복지관 중식 봉사, 복날 국수 나눔, 불우이웃돕기 성금 조성,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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