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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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격려 방문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1.09.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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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종합복지관, 나자렛집, 영천희망원 등에 위문품 전달

영천시의회(의장 조영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영천시 관내에 소재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나자렛집, 영천희망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를 격려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이날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준수하기 위해 시설 입구에서 관계자를 만나 라면과 휴지 및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데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이용자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이용자들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피로감이 쌓여가는 것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도 코로나19의 감염 위험에 경각심을 갖고 시설 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했다.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은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다가왔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예년과 같이 가족친지들과 다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움이 클 것”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주변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전 시민이 함께 즐기는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영천시의회가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시민 여러분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 바라며, 방역수칙을 잘 지켜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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