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지급 완료 목표, 전 직원 2개조 편성 선불카드 지급
임고면(면장 정동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면민들에 대한 위로 및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은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되며 지급액은 1인당 25만원으로 가구별 지원 금액 상한 없이 가구원 수에 비례해 지급한다.
임고면은 추석 전 지급 완료를 목표로 전 직원이 합심해 2개조를 편성하여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또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준수해 사전 방역은 물론 지급기간 동안 명부 작성, 손소독제 사용 등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동훈 임고면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추석 전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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