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국립칠곡숲체원 직업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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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국립칠곡숲체원 직업체험
  • 박효순 기자
  • 승인 2021.09.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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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성군 고등학교 재학 특수교육 대상 학생 9명 대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이운경, 이하 경북지사)는 8일 경상북도교육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원장 배은숙, 이하 국립칠곡숲체원이라 함)에서 첫 번째 산림복지 분야 직업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직업체험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구미시와 의성군의 고등학교(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 9명이 참여해 국립칠곡숲체원의 시설·자재·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직업체험 했으며,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운경 경북지사장은 “지난달 24일 국립칠곡숲체원 직업체험관 운영 협약 이후 첫 번째 직업체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 것은 물론, 산림복지 분야로의 취업 가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훈련 시 훈련재료와 훈련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훈련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더불어 공단에서는 취업 후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근로지원인 및 보조공학기기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훈련과 취업에 관심이 있는 발달장애인과 사업주들은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054-440-160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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