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면(면장 우득정)은 7일 아침 출근시간에 대창면 사리공단 일대에서 직원 20여 명이 영천시의 주요 시책인 ‘11만 영천인구 달성 - 대창에서 함께 살아요’라는 슬로건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천에 사업장이 있거나, 거주하면서 주소지는 타지역에 둔 사업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자 진행했고, 이와 더불어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해 서한문과 함께 전입시책 홍보물을 보내는 등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숨은 미전입자를 파악해 영천 주소 갖기를 적극 권장하며, 각종 회의 시 전입 홍보 등을 통해 영천시 인구 늘리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우득정 대창면장은 “인구는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발전의 핵심이자 근간이기 때문에 인구 증가와 관련해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전입 독려와 영천시에서 추진 중인 시책을 널리 홍보해 인구 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춘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