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지역사회 소외아동 스포츠활동 위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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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지역사회 소외아동 스포츠활동 위한 후원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1.09.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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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1,000만원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1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고건상 이사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최상철 홍보기획실장, 유더스타스포츠 유인국 이사장
왼쪽부터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고건상 이사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최상철 홍보기획실장, 유더스타스포츠 유인국 이사장

전달된 후원금은 강서구 내 취약 아동·청소년 체육 교육 및 스포츠활동 등에 쓰이게 된다.

이 후원은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있지만 전문 장비 및 비용 등의 문제로 참여가 어려웠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 및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지고 개인주의의 만연화로 남을 위한 배려, 사회적 연대감이 약해지고 있다.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성장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협은 그간 저소득여성청소년의 보건위생물품(생리대) 지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시설거주(그룹홈) 아동의 학습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소외아동·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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