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로 함께하는 코로나 위기 극복!’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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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로 함께하는 코로나 위기 극복!’ 캠페인 펼쳐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1.09.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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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영천 주소 갖기’ 홍보활동도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회장 김종호)는 3일 시청 오거리에서 시협의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소비로 함께하는 코로나 위기 극복!’이라는 슬로건의 캠페인과 함께 ‘영천 주소 갖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네 상점, 식당, 전통시장 등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착한 소비’ 홍보활동과 더불어 영천시 전입을 독려하는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종호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소비의 불씨를 지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앞장섬은 물론 지역 인구 증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성원과 동참으로 올해 영천 출산율이 1.358명으로 전국 2위, 경북 1위라는 쾌거를 이룸에 감사드리며, 착한 소비 홍보로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공직자부터 착한 소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 이념을 바탕으로 이웃돕기, 교통질서 캠페인 등 이웃사랑과 올바른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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