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소외계층지원사업,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물품 전달
오을도예연구소(대표 송영철)는 2일 한국디자인진흥원 소외계층지원사업을 통해 도자기 머그컵 200개를 제작해 지역 내 취약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물품을 전달했다.
오을도예연구소는 과거 경북 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내 도자기 체험 등을 통해 공예문화산업의 발전과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송영철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장애인과 공예문화의 상호 친밀도가 높아지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발전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순종 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많은 장애인들이 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송영철 대표님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지역 장애인의 복지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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