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2021년 하반기 글새암 우리말 공부방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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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2021년 하반기 글새암 우리말 공부방 개강
  • 박효순 기자
  • 승인 2021.09.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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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도서관서 성인 문해교육으로 배움의 기쁨 느껴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2일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2021년 하반기 글새암 우리말 공부방’을 개강했다.

「글새암」은 ‘글이 샘솟는 곳’이란 뜻으로 물이 땅에서 솟아나는 것처럼 글이 샘솟아 즐겁게 배운다는 의미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글새암 우리말 공부방은 금호지역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2시간씩 문해교육 및 생활 밀착형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책상 칸막이 설치,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두기, 시설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16명의 어르신을 4개조로 나누어 대면 및 비대면(과제수행)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양재영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문해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소통의 행복을 느끼시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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