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 태풍 피해 가구 생필품 전달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순남)는 27일 태풍 12호 ‘오마이스’ 로 비피해가 심한 화남, 화북 지역 침수 피해 가구에 전기장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남, 화북 지역 주민 18가구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생필품(라면 20박스)과 전기장판(2개)을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 했다.
민순남 회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나 영천시 여성단체 협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분순), 한국자유총연맹영천시지회여성회(회장 최미혜), 아이코리아영천시지회(회장 임은옥) 등 각 단위단체에서는 가옥 침수 및 농작물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찾아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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