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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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남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간담회 개최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08.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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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의 든든한 버팀목’ 9명 초청,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 수여

화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동)에서는 27일 독거노인의 생활과 안전을 살피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9명을 초청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따숨가게, 특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은 관내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143명을 대상으로 주2회 안전 안부확인 전화와 주1회 가정방문을 하고 있으며 중점대상자는 주2회 가정방문해 식사준비,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생활지원사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뵙는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해동 화남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는 생활지원사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리고 화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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