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남면 따숨가게 밑반찬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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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화남면 따숨가게 밑반찬 나눔 봉사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1.08.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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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밑반찬지원 사업 재개

영천시 화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창락)와 따숨가게 대표들은 8월부터 매월 2회 복지사각지대 결식이 우려되는 홀로 계신 어르신 16가구에 부식 및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따숨가게(만득이식당, 봉산식당, 자연숯불갈비식육식당, 펄마트),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화남면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부식 및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깨끗하게 집안 정리정돈을 하는 것이다.

밑반찬 나눔 활동은 매월 2회 둘째, 넷째 금요일에 전달하고 있으며, 또 다른 따숨가게인 정은미용실에서는 매월 2명의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따숨가게 대표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식당을 운영하면서 만드는 반찬으로 함께 나눌 수 있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따숨가게의 나눔 활동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해동 화남면장은 “관내 취약 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 주시고 봉사해주시는 따숨가게 대표들과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전달해드리고 안부확인을 하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화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 독거노인 생활지원사가 서로 협력해 화남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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