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여농 영천시연합회,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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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여농 영천시연합회,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추진
  • 안애경 기자
  • 승인 2021.08.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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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안면 새벽공예서 도마 만들기 목공예 체험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이하 한여농)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농촌 환경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벽공예(북안면 소재)에서 회원 역량강화 교육(목공예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지난 7월에 성공적으로 이뤄진 1차 역량강화 교육에 이어 이번에 진행된 2차 교육은 농촌 여성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해 바쁜 농번기임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성희 한여농 영천시 회장은 “더위와 바쁜 농사일로 지쳐있던 회원들에게 역량교육 시간은 참으로 오아시스 같은 존재다. 이번 교육을 통해 목공예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 이해할 수 있었고 회원들이 단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저소득화·저출산과 다문화가정의 증가로 여성농업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영천시에서 앞장서서 농업인 실익 증진과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농업인 복지 부분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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