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사랑봉사단(후원회장 조삼열)이 21일 전통된장을 기탁해 스타사랑봉사단 여성회(여성회장 김서현)와 중앙동 맞춤형 복지팀이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했다.

김서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이 전통 발효음식인 된장으로 자가 면역력을 키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기부활동 및 지역사회공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에 김성현 중앙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탁해준 스타사랑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통된장을 기탁한 조삼열 스타사랑봉사단 후원회장은 상반기 곤드레 나물 즉석식품 1만개, 선풍기 454대를 기탁하는 등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은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