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발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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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발전 포럼 개최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1.08.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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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류화 거버넌스 실행으로, 더 행복한 양성평등 경북’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은 20일 양성평등 분야 전문가, 행정 분야 전문가, 양성평등 담당 공무원, NGO, 학계, 기업인, 도민 등 각계 전문가와 도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발전 포럼’을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 지역 실정에 맞는 양성평등 확산 방안 도출과 성별영향평가 내실화를 위해 성주류화 거버넌스 모델 및 사례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전북지역 성주류화 모델 및 사례(전희진,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로 찾아가는 여성정책 토론회 등 전북형 성주류화 거버넌스의 모델과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서 ‘경북지역 성별영향평가 성과 및 거버넌스 활성화(김은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전담연구원)’를 주제로 경북지역의 성별영향평가 성과 및 경북형 성주류화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에서는 경상북도경찰청, 경상북도교육청, 청년, 기업, NGO, 학계, 행정 분야 양성평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경상북도 성주류화 거버넌스 구축 및 실행을 위한 방안과 분야별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원장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이번 경상북도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발전 포럼 개최를 통해 경상북도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로 더욱 어깨가 무거워졌다. 그동안 연구,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경북의 양성평등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듯이 향후 더욱 다양한 분야와 관련 기관, 전문가와 함께 성주류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실행함으로써 실효성 있고 도민들이 체감하는 양성평등 정책 실현과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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