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 ‘대통령 철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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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 ‘대통령 철탑산업훈장’ 수훈
  • 홍목흠 기자
  • 승인 2021.08.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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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업발전 위해 헌신해온 공적 인정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은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일(8월 15일)을 맞아 대한민국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성영근 조합장은 1976년 농협 입사 이래 2012년 영천농협 조합장에 선출되어 무투표 3선으로 현재까지 재임하며, 대한민국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다.

특히, 영천농협 경영 내실화와 조합원 소득향상 및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원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지역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성영근 조합장은 취임 후 농협 내에서 각종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총화상,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농협중앙회 감사위원, 농협 APC 전국운영협의회 부회장, 전국공판장 운영협의회 부회장, 농협하나로유통 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경북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 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수훈자인 성영근 조합장은 “한평생 농협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묵묵히 농업과 농업인만을 생각하며 외길을 걸었을 뿐인데 영광스럽게도 철탑산업훈장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고, 이 모든 영광은 지역주민들과 농업인 및 4천여 조합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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