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 말복 맞이 경로당 어르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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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동, 말복 맞이 경로당 어르신 방문
  • 주은숙 기자
  • 승인 2021.08.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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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동 통장협의회 수박, ㈜동해하우징 건강음료 전달

10일 말복을 맞이해 동부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상태)와 ㈜동해하우징(대표 정문석)에서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38곳에 수박(120만원 상당)과 건강음료(두유-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동부동 통장협의회는 늘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해 힘쓰시는 든든한 지원군이며, 매년 여름마다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전달하고 있다.

이상태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하우징은 영천시 외머리로 66(화룡동)에 위치하고 있는 건축자재 도매업 중견업체로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 태풍 피해를 입은 가정의 ‘사랑의 집 짓기’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 당시 소요된 목재 자재 일체를 지원했다.

정문석 대표는 “이번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동부동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한웅 동부동장은 “이러한 온정의 손길들이 경로당을 찾으시는 어르신들로 하여금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 나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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