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증가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 반대 의지 알리기 위해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6일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에 대한 반대 의지를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와 우리나라 외교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양재영 교육장은 청도교육지원청 이가희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인종차별 반대 슬로건을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여 SNS에 공유했다.
양재영 교육장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다문화 사회인 만큼 인종차별 대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리고 피부색에 관계없이 모두가 소중하고 누구나 행복할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 차별과 편견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앞장서야 한다.”고 밝히며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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