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서 장애학생 및 직원 10명 대상
영천소방서(서장 김재훈)는 4일 영천시 채신동 소재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 및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판단능력을 기르고 올바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통해 안전하게 생활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시행되었다.
김재훈 영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져 교육의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취약계층일수록 기본적인 생활안전 및 소방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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