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창출사업’ 이중언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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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창출사업’ 이중언어교육 실시
  • 이원석 기자
  • 승인 2021.07.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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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자리 및 외국어교육 기회 제공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3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창출사업’을 실시했다.

‘결혼이민여성 이중언어강사 일자리창출사업’은 결혼이민여성의 언어적 강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결혼이민여성에게는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아동·청소년에게는 외국어교육 기회를 제공해 언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

전문 양성과정을 수료한 베트남, 필리핀 출신 이중언어강사 3명은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11곳을 방문해 주 1~2회 영어와 베트남어를 교육했으며 언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이해 및 다문화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영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상임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해 지역민들에게 전문적인 외국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내에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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